등선굉 중국 국가외화관리국 부국장은 18일 베이징에서 중국경제발전의 회생세가 뚜렷하지만 정세는 여전히 비교적 심각한 편이고 국제수지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표시했습니다.

이날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 진행된 보도발표모임에서 등선굉 부국장은 비록 1월 중국의 수출입 총액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고 외국 실업가 투자와 개인 외화결제 증속이 다소 둔화되었지만 국제수지 총 구도는 순유입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2008년말까지 중국외화저비잔고는 1억9500만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27%이상 성장했습니다.

환율추세에 언급해 등선굉 부국장은 현재 인민폐 환율형성기제는 중국의 실제에 부합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인민폐 환율이 합리한 균형수준에서 기본상 안정을 유지하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등선굉 부국장은 비록 금융위기이래 중국의 외국실업가 투자철수 상황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 액수는 제한돼 있다고 하면서 외자의 대량 철수현상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표시했습니다.

등선굉 부국장은 중국시장은 여전히 외자에 장기적인 흡인력을 갖추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금융위기의 악화가 중국의 다국경 자금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겠지만 중국은 다국경 자금이 큰 폭으로 드나드는 국면을 통제할 능력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