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부 보도대변인은 21일 중미 양국 국방부 해당 부문의 협상을 거쳐 양국은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국방부 년도실무회동을 갖기로 하였다고 했습니다.

국방부 보도대변인은 기자의 취재를 수락하면서 미 국방부 차관보인 데비드 세드니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중국 국방부 외사판공실 책임자와 양국 국방부 년도실무회동을 갖게 된다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중국은 중미양군관계와 중국측의 중대한 관심사항문제와 관해 미국측과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중국측은 중미양군관계를 일관적으로 중시해왔으며 미국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양군교류를 강화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미국측이 중국측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안전분야 관심사항을 존중하고 양군관계 개선과 발전을 위해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