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에 있은 힐러리 클린톤 미 국무장관의 초청에 의해 양결지 중국외교부장이 내달 미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자신은 미국을 방문해 미국측과 쌍무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게 되며 특히 곧 있게 될 런던 20개국 쁠럽 금융고봉회의에서의 중국 호금도국가주석과 미국 오바마 대통령간의 회동을 위해 준비를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양결지 외교부장은 힐러리 클린톤 미 국무장관과 회담하고 함께 중외기자들을 회견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중국정부는 중미양국이 응당 장기적이고 안정하며 건전하고 발전하는 쌍무관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인정하며 또 이것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인정한다고 표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특히 21세기에 들어서서 세계적인 크고 긴박한 일련의 의제에 직면해 중미양국은 더욱 광범위한 공동이익과 협력기초를 갖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비록 중미양국이 인권문제에서 의견상이가 존재하고 있지만 중국측은 상호존중과 내정에 대한 상호불간섭의 전제하에 미국측과 인권문제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공동으로 인권상황의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힐러리 클린톤 미 국무장관은 미국의 새로운 한기 정부는 미중관계를 강화하길 바라고 있으며 양국이 경제, 글로벌기후변화 등 일련의 문제에서 모두 광범위한 협력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