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가보 총리는 21일 오후 베이징에서 방문 온 미 힐러리 국무장관을 만났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회견에서 힐러리 국무장관은 중국방문전에 중국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할것이라고 여러번 말했다고 하면서 이것은 오바마 신정부가 대 중국 관계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 세계는 금융위기의 심각한 충격에 직면하고 있다고 하면서 여러 나라는 "함께 곤난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힐러리 국무장관은, 미중 두 나라는 향후 밀접히 협력할 기회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현재 미중 두 나라는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하면서 쌍방이 공동으로 이런 문제에 대처할 것을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