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범려청 대변인은 25일 베이징에서 대만에 대한 대륙의 우편송금업무가 26일 개통되여 양안간 쌍방향 송금이 실현되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날 대만사무판공실이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범려청은 양안우정협의에 따라 지난해 12월 15일, 양안은 전면적이고 직접적인 우편업무 개통을 실현하였으며 양안의 우정부문이 편지, 소포, 특급우편, 송금분야 업무를 정식 개시하였다고 했습니다. 범려청은 하지만 기술적 원인으로 지난해 12월 15일 대만이 대륙에 대한 송금업무만 개통하였다고 했습니다.

범려청은 지금 대만의 우편시스템 기술개조가 이미 완수되였으며 쌍방은 오는 26일 대륙이 대만으로 송금하는 우편전자송금업무를 개통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했습니다. 범려청은 현재 대륙의 2000여개 영업망이 대만으로 송금하는 우편전자송금업무를 취급할수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