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덕명 상무부장이 인솔한 "중국무역투자촉진단"은 24일 저녁 유럽방문의 첫 방문지인 독일 수도 베를린에 도착했습니다. 촉진단은 이번 방문에서 독일, 스위스, 스페인, 영국 등 4개국에서 무역투자 세미나, 상담, 구매활동을 전개하고 중국과 유럽 쌍무무역 발전을 추진하며 쌍방향 투자와 경제기술협력을 촉진하게 됩니다.

진덕명 부장은 베를린 공항에서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촉진단은 이번에 중국 국무원 온가보 총리와 유럽 4개국 지도자가 달성한 협의에 따라 유럽에 와서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방문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게 될것이며 이미 불경기인 유럽 경제에 촉진적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촉진단은 중국 상무부, 외교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과학기술부, 재정부, 공업과 정보화부, 국무원 보판공실 등 정부부문과 중국기계전자, 식품과 토산물, 가축, 방직, 광물, 의료보험, 경공업 등 수출입상회, 외자기업협회, 봉사무역협회 등 업종조직 그리고 약 200명 중국 기업가들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