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명원 쥐머리,토끼머리 청동상 각 1400만유로 낙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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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6 11:18:23 |
cri
파리시간으로 25일 저녁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랑의 소장품 경매에서 유실된 원명원 문화재 쥐머리와 토끼머리 청동상이 각각 1400만유로에 낙찰됐습니다.
이 2점의 문화재는 익명의 전화입찰자에게 팔렸습니다. 그러나 이들 2점 청동수상의 소장자의 신분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쥐머리와 토끼머리 청동수상은 원명원 "12신상" 중에서 현재 확정될수 있는 해외류실된 2점입니다. 12신상은 제2차 아편전쟁시기에 류실되였는데 현재 소머리와 원승이머리, 호랑이머리, 돼지머리, 말머리가 이미 중국에 반환되였습니다. 이외의 5점인 용머리와 뱀머리, 양머리, 닭머리와 개머리 청동상은 오늘까지도 행방불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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