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도주의 담당 사무부총장 캐세린 부라그는 짐브브웨에 대한 5일간의 시찰을 마친후 유엔은 5억달러의 자금을 모아 짐바브웨에 인도주의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면서 현재 8500만달러를 준비했다고 했습니다.

짐바브웨 현지매체인 "더 헤랄드"지가 26일 전한데 의하면 부라그는 매체에 유엔은 짐바브웨에 대한 곡물수요를 계속 평가해 내년 현지의 충분한 곡물공급을 보장할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짐바브웨의 콜레라 상황과 관련해 부라그는 비록 짐바브웨가 콜레라를 극복하는데서 큰 노력을 했지만 일부 측면을 아직 돌보지 못했기 때문에 콜레라 유행을 통제하는데 위협을 갖다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지금 반드시 의료와 수돗물 공급의 조속한 회복, 위생시설 등 기초시설 건설을 고려해야 하며 국제사회는 응당 짐바브웨에 우선적으로 이 측면의 공급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남부아프리카공동체 15개 성원국 재정 및 외무상은 26일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회의를 열고 짐바브웨를 원조할데 대한 관련 사항을 토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