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방문중인 힐러리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3일 예루살렘에서, 미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충돌을 해결하기 위한 "양국방안"의 실현을 추동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힐러리는 이날 오전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과 회담한후, 자기는 이에 앞서 가자재건원조국제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자기 본인의 승낙을 강조했다고 했습니다. 힐러리는 미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충돌을 해결하기 위한 양국방안의 실현을 추동하기 위해 힘쓸 것이며 팔레스티나민족당국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밖에 힐러리는 미국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안전보장에 관한 승낙을 지킬 것이라고 재천명하였으며 가자 팔레스티나무장인원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탄 습격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힐러리는 미국은 향후 이스라엘 차기정부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