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휩쓴 금융위기에 직면하여 세계는 모두 지금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최고국가권력기구의 연도별 회의에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1천여명 경외 기자와 중국주재 외교관들은 일제히 인민대회당에 모여 중국 온가보 총리의 정부사업보고를 직접 청취했습니다.

위기에 직면하여 중국외교는 책임지는 대국형상을 보였습니다. 개방을 견지하는 무역투자정책,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승낙 실행, 개도국의 권익을 수호할데 대한 호소, 130억달러의 유럽 구매명세표 체결 등 일련의 조치는 개도국으로서 책임지는 중국의 정면 형상을 두드러지게 나타냈습니다.

우선 일련의 국제장소에서 중국은 개도국의 일원으로서 개도국 이익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실제행동으로 개도국에 지지를 주고 중국 외교에서 개도국의 단결과 협력을 중시하는 기본 외교사유방향을 반영했습니다.

8개국쁠럭과 개도국 지도자회의에서 중국은 처음으로 세계경제체계 구축과 관련한 주장을 전면적이고 계통적으로 제기하고 개도국의 요구를 반영했습니다. 워싱턴 20개국그룹 지도자회의에서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은 "위기가 개도국 특히는 극빈국에 조성한 손해를 특히 관심하고 될수록 줄일 것"을 호소했으며 상응한 정책과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중국이 또한 개도국의 관심을 실제에 실행한 것입니다. 2008년 6월말까지 중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49개 빈곤국과 극빈국의 채무 247억유로를 면제했으며 무상원조 908억달러를 포함한 각 유형 원조금 2065억원을 제공했습니다. 2009년 신년초, 중국 고위층 지도자는 각기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를 방문하고 많은 개도국 나라와 함께 위기에 대처할 대책을 토론했습니다. 중국은 재차 아프리카나라에 대한 원조승낙을 계속 실행하며 또한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를 확대하고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승낙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은 세계 주요한 경제체와 협상과 조율을 강화하고 실제행동으로 그들이 위기에서 벗어나는 것을 지지함으로써 여러 영역이 외교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2008년 9월 24일 뉴역 유엔회의에 참가한 중국 온가보 총리는 특히 미국 경제와 금융계 지명인사와의 회의를 배치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신심은 황금과 화폐보다 더 중요하다"고 한 온가보 총리의 연설은 그후 광범위하게 인용되고 있습니다. 올해 2월 하순, 온가보 총리는 또 유럽에 대한 "신심"의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진덕명 상무부장이 인솔한 중국무역투자촉진단은 유럽에서 약 130억달러의 협력협의를 체결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최근 제2진 유럽구매단이 또 출발하게 됩니다. 독일 경제 아시아-태평양위원회 중국부 허리씨 위원장은, 중국의 행동은 "중국이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믿음직한 동반자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글로벌화의 배경에서 중국은 발전도상 대국으로서 그 역할이 세계에 중요한 영향을 낳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이미 세계 제3대 경제체로 되었으며 또한 세계에서 최대의 개도국이기도 합니다. 유엔 "2009년 세계경제정세와 전망"의 통계에 따르면 2008년 중국이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22%에 달했습니다. 때문에 중국이 경제의 쾌속적이고 안정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체가 바로 세계경제에 대한 최대의 기여입니다.

지난해부터 중국정부가 출범한 일련의 조치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인민폐로 4조원의 경제부양계획, 10대산업의 부흥기획, 9500억원의 재정적자 예산 등 중국정부는 전례없는 강도로 이런 일련의 경제자극계힉을 출범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현 경제위기에서 국제사회에 책임지는 중국의 태도를 보여줬습니다.

"중국정부와 인민은 각국 정부와 인민과 함께 리스크의 도전에 공동으로 대처하며 발전의 기회를 공유하고 지구적인 평화구축에 노력하며 번영하고 조화로운 세계를 공동으로 건설할 용의가 있습니다" 이것은 중국 온가보 총리가 정부사업보고에서 한 승낙입니다. 중국외교는 이미 실제행동으로 중국은 글로벌경제가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기여를 할것이며 또한 보다 공정하고 합리한 새로운 국제경제질서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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