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보스워스 미국 조선문제 특사가 9일 서울에서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이 조속히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한국 방문 중인 스티븐 보스워스 특사는 위성락(魏聖洛) 6자회담 한국 대표단 단장을 회견한 자리에서 미국은 미조간 고위층 대화가 적극적인 태도를 보일 것이지만 이것은 미국이 6자회담 행정을 추동하려는 노력이 줄어들게 됨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보스워스 특사는 조선이 이날 한조간 모든 군사통신망을 중단하겠다고 표시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는 한조간에 소통을 강화하는 것은 미국과 한국이 조선반도 비핵화 행정을 추동하고 조선반도 긴장정세를 완화함에 있어서의 핵심부분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과 한국은 조선이 인조위성을 발사하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든 관계없이 로케트를 발사만하면 유엔안보이사회 제1718호 결의를 위반한 행위라고 인정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