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인 중국사회과학원 조극 연구원은 11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응당 멸종위기에 처한 소수민족언어를 보호하는 관련 법률, 법규를 출범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조극 연구원은 다년간의 발전을 거쳐 중국의 경제건설이 큰 성과를 이룩했는데 응당 인구가 적은 민족의 언어를 보호하는데 투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국 동북과 남방의 일부 소수민족들의 언어가 소실될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하면서 어떤 민족의 언어든지 그 민족의 문화를 포함해 모두 천백년이래 그 민족자체의 발전과 연혁속에서 생명, 지어는 신앙으로 계승되어 내려온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조극 연구원은 시대와 사회가 발전은 인구가 적은 소수민족이 현대문명이 가져다주는 편리를 향유할 권리를 박탈해서는 안되며 동시에 이런 민족의 언어와 문자가 현대문명의 충격속에서 소실되는 것을 방임해서도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