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게트나 재정장관은 11일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각자의 경제를 회생시?록 기타 나라들에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일찍 게트나의 보고를 청취한후 미국은 국내에서 많은 정책적 조치를 취하였다고 하면서그러나 만일 세계경제정세가 계속 악화된다면 미국의 노력이 소기의 효과를 달성하지 못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다음달 런던에서 진행되는 20개국 그룹정상회에 대해 두개 목표를 갖고 있다고 하면서 그 하나는 세계가 경제회생을 지지하는 조율행동을 취하도록 확보하는 것이고 둘째는 여러 나라들이 개혁을 감독하고 관리하는 문제에서 공감대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락관을 표했습니다.

게트나 장관은 이어 진행된 보도발표모임에서 계속 심각해지는 경제쇠퇴에 대비하여 세계의 주요한 나라들은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려 자기나라의 경제성장을 지지할것을 호소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20개국 그룹성원들이 신속히 행동을 취하여 신흥시장경제체를 도와 수십년만에 발생한 이번 가장 엄중한 경제쇠퇴를 이겨낼것을 호소했습니다.

게트나 장관은 곧 런던에 가서 14일 진행되는 20개국 그룹 재정장관과 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하게 됩니다. 회의의 취지는 4월2일 런던에서 진행되는 20개국 그룹지도자회의를 위해 준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