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티베트 대표단은 18일 미국 뉴욕에서 화교계 학술계와 티베트족 동포들과 좌담회를 가지고 티베트 민주개혁 50년래 발생한 역사적 변화를 소개하고 티베트 경제사회발전과 관련된 여러사람들의 의견과 제의를 청취했습니다.

대표단 단장이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인 티베트 자치구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싱차 덴징초닥 생불은 구 티베트에서 인민들의 생활이 빈궁하고 교통이 아주 불편했으며 교육이 매우 낙후했지만 민주개혁을 실시한후 티베트 경제는 쾌속 성장을 유지하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이 지속적으로 제고되었으며 제반 사회사업도 부단히 발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밖에 국가의 종교신앙 자유정책도 티베트에서 전면적으로 관철 이행되고 있어 현재 티베트 전통문화는 독특한 민족특색을 유지하고 있을뿐만아니라 선명한 시대적 특색도 지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좌담회에 참가한 뉴욕 화교계 학술계와 티베트족 동포들은 대표단의 이번 미국 방문은 아주 필요한것이라고 인정하면서 티베트에서 나서 자란 대표단 성원들은 자신의 경험으로 티베트의 역사와 현황을 소개해 사람들에게 진실성과 믿음성을 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달라이가 조국분렬 활동을 조속히 중지해 나머지 인생에 티베트 경제사회발전, 그리고 티베트인민들을 위해 유익한 일들을 할것을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