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티베트가 민주개혁을 실시한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티베트 민주개혁 5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가 이날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텐진 체파는 세미나에서 농노가 해방된 이래 티베트 사회 면모에 천지개벽이 변화가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50년래 티베트의 교육사업이 커다란 성과를 이룩해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에 이르는 현대화 교육체계가 형성되었고 대량의 티베트족 인재를 양성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또 50년래 티베트 인민들의 문화생활도 뚜렷하게 제고되고 대량의 티베트 전통예술작품과 민간문학이 구조 보호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텐진 체파는 매년 3월 28일을 티베트 백만 농노 해방 기념일로 정해 티베트 발전사상 이정표가 되었다면서 이는 티베트 인권사업이 위대한 승리를 이룩했음을 말해준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