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각지와 각 민간단체에서 온 수천명의 반전인사들은 21일 수도 워싱턴에서 "팬탁콘으로 진군"이란 이름으로 된 시위행진을 가지고 이라크전쟁 폭발 6주년을 기념하며 미국정부가 즉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군대를 철수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시위자들은 먼저 링컨기념당부근에서 집회를 가진후 미국 국방부 소재지 팬탁콘으로 출발했습니다. 시위자들은 <우리의 부대가 집으로 돌아가게 하자>란 프랑카트를 들고 반전구호를 높이 웨쳤습니다.

시위행진조직측인 <즉시 행동하여 전쟁과 인종주의 결속>반전연맹대변인 스룽은 시위행진의 목적은 오바마정부가 즉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군대를 철수하도록 촉구하며 미국의 패권정책을 반대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