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이 동북3성 유일의 도시로 2010년 상해 세계엑스포에 참가하게 되였습니다.

3월 19일,연길에서 소집된 연변 주상해세계박람회참가준비위원회 제11차 회의 및 소식공개회에 의하면 연변은 이미 상해 세계박람회도시최우수실천구 전시참가국제선발위원회로부터 2010년 상해 세계박람회에 정식으로 참가할수 있는 비준을 받았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연변은 동북3성에서 유일하게 상해엑스포 참가비준을 받은 도시이고 전국의 유일한 소수민족지구급 도시입니다.

상해엑스포기간 연변은 5월 31일부터 열흘간 보고청,홀구역전시구,주체광장 등 3개 기능구에서 연변의 우수한 민속,문화,관광 및 각종 제품을 세계에 판촉하게 되며 연변의 브랜드를 만들어 지명도 높이게 됩니다.

박람회기간 연변은 300명을 수용할수 있는 보고청에서 고위층포럼,문예공연,영상 방영 등 형식으로 두만강지역개발과 동북아경제합작포럼,과학발전관과 연룡도일체화포럼,두만강구역경제합작포럼과 민속민풍공연을 벌이게 됩니다. 100평방메터의 홀구역전시구에서는 실물과 전시판을 통하여 발전변화하는 연변의 모습을 보여주며 500평방메터에 달하는 주체광장에는 대형문예공연과 민속음식문화 등을 전시하게 됩니다.

201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해시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세계적인 초대형전시회로서 230개의 나라와 국제조직에서 참가하며 행사기간에 연인수로 7000만명이 참가할것으로 예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