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힌두>지는 28일 이 신문사의 람 총편집이 쓴 "티베트 사회해방 경축"이란 사설을 게재하고 달라이집단이 농노제도를 미화한 것과 역사사실을 비교하면서 달라이집단의 이른바 티베트 민주해방은 정치적인 선전으로서 티베트에는 봉건 농노제도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언론을 비난했습니다.

사설은 많은 역사 문서와 자료, 일부 서방 탐험가와 학자, 그리고 구 티베트를 방문한 적인 있는 기자들의 서술을 보면 1959년까지 티베트에는 줄곧 봉건농노제도가 존재했고 그 탐욕과 잔혹, 절대적인 신권은 사상 보기 드문것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설은 구 티베트에서 토지와 대다수 생산도구는 총 인구의 5%밖에 안되는 정부관원과 귀족, 상층 라마 등 3류인의 수중에 장악되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설은 또 95%의 민중들은 극빈층에서 생활했을뿐아니라 그 자신은 주인의 부속품으로서 아무런 권리도 없고 무상으로 노역하고 고액의 세금을 바쳐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설은 이 모든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역사사실이며 티베트 진상을 알려는 하는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할 사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