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천 총재는 제50회 미주개발은행 성원국 재정상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중국이사의 신분으로 발언했습니다. 그는 50년래 미주개발은행이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해지역의 빈곤해소와 경제사회발전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한 한편 중국은 여러 성원국과 공동으로 협력해 금융위기에 대처하고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비해지역 경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촉힌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여러 금융기구와 미주개발은행간 담판이 이미 실질적인 단계에 들어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류극고 중국국가개발은행 고문과 모레노 미주개발은행 총재가 협력비망록을 체결했습니다. 류극고 고문은 국가개발은행은 라틴아메리카에서의 미주개발은행의 융자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국가는 협력 공간이 매우 많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