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통계국의 수치를 보면 중국이 국제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출범한 4조원 인민폐의 투자부양책이 공포돼서부터 지금까지 약 5개월간 투자효과가 이미 초보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중국 도시 고정자산투자가 동기대비 26% 늘고 전국 중앙 프로젝트 투자가 동기대비 40%이상 늘어났으며 전국 철도운수업 투자가 동기대비 210%이상 늘어났습니다.

한편 중국 중앙재정이 지난해 4분기 새로 증가한 1천 490억원 인민폐의 투자가 지난해 말 이미 전부 낙착되었습니다. 올해초, 1천 3백억원 인민폐의 두번째 중앙 투자금도 이미 하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