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곧 위성을 발사하게 된다는 소식을 조선 중앙통신이 4일 전한후 한국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이에 이어 청와대 대통령부에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대응초지를 토론했습니다.

한국 연합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이날 오전 런던에서 돌아온 이명박 대통령은 11시 한국 한승수 총리, 외교통상부 유명환 장관,국방부 이상희장관, 통일부 현인택 장관, 국가정보원 원세훈 원장 그리고 대통령부 각 부문의 책임자를 소집하여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회의는 조선의 위성발사가 유엔 안보리사회 제1718호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밖에 한국 통일부는 4일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위원장과 현대 아산 금강산관광구 책임자가 조선에 있는 한국측 인원들에 대해 "절실적인 관리를 하며" 그들의 인신안전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