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5일 발표한 보도문에서 조선이 현지시간으로 5일 11시 20분 동해위성발사장에서 "광명성2호" 실험통신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였다고 했습니다.

보도문은 이 위성은 조선이 연구제작한 "은하2호" 3급운반로켓을 이용해 발사하였으며 발사한지 9분 2초후 위성이 정확하게 궤도에 진입하였다고 했습니다. 보도문은 위성은 필요한 측정설비와 통신설비를 장착하였으며 현재 위성이 자기의 궤도에서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보도문은 "광명성2호" 위성과 운반로켓은 조선이 자신의 지혜와 기술에 의거해 성공적으로 연구제작한 것이며 조선이 우주과학기술분야에서 이룩한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했습니다. 보도문은 이번 위성발사는 조선이 우주를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실용위성을 발사하는 과학기술문제를 해결하는데 대해 결정적 의의를 가진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