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과 한국의 정치가, 기업가, 학자와 문화계 명인들이 참가한 제4차 "동북아명인회"가 12일 한국 부산에서 개막되였습니다. 회의 참가자들은 중일한 3국이 구역협력을 강화해 금융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전 부총리 전기침은 서면연설에서 지금 그 어떤 나라도 단독으로 위기를 해소하고 도전에 대응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전기침은 중일한 3국은 국제금융 안정을 수호하고 세계경제성장을 추진하는 중요한 역량이며 응당 손잡고 협력하고 신심을 증강하며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위기 확산과 만연을 억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일본 전 수상 나가소네는 3국 전문가들이 해당 기구를 구성해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대책을 공동으로 연구할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그는 중일한 3국이 서로 협력하면 세계를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할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한국 전 총리 이홍구는 연설에서 이번 회의는 한중일 3국이 세계적 금융위기에 공동대응하는 문제를 집중 토론해 동북아3국관계발전에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