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인 상하이 2009'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상하이마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시 참가 경험이 많은 인디에프, 톰보이 등 한국내 대표 브랜드 업체와 신규 참가 업체들인 이랜드, 제시뉴욕, 리드마크, 삼양모피 등이 참가하게 된다. 이두나, 인디부니, 몬토밀라노 등 중견 패션업체들도 중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전시 기간 중 비즈니스 상담회, 패션쇼, 트레이드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참가업체의 중국 내 인지도 확대를 위해 총 20여 개 TV매체들이 출동되는 가운데 브랜드 업체들의 개별 패션쇼를 포함하여 전시회 개최 결과가 특집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앙드레김 패션쇼 메인모델에 중국에서 최고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장나라와 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주가가 급상승한 김준이 발탁되어 피날레를 장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