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통계국 이효초 대변인은 16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향후 중국의 소비는 여전히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효초 대변인은 1.4분기에 중국의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동기대비 실제로 11.2% 늘었고 농촌주민 일인당 현금소득은 실제로 8.6% 늘어났으며 도시와 농촌주민소득의 비교적 빠른 성장이 중국 소비의 증가를 이끌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대변인은 그외 중국사회보장체계의 포함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었고 상품권발급, 가전제품과 자동차의 농촌판매 등이 내수를 확대하는 조치들이 실시되었고 농민들의 알곡재배보조금이 증가되는 등 정책조치들은 국내 소비수요를 진작시키는데 유리한 요인으로 작용해 경제의 성장을 추진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