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가 5일 공포한 최신수치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도합 21개 나라와 지역에서 A형 인플루엔자 병례 1490건이 발견되였고 그중 사망병례는 30건입니다.

세계보건기구 수치는 북미지역의 메히꼬, 미국 ,카나다가 여전히 확진병례가 가장 많은 나라라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세 나라가 통보한 확진병례는 메히꼬 822건, 미국 403건, 카나다 165건입니다. 그중 메히꼬에서 29명이 숨지고 미국에서 1명이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이날 또 전염병 폭발이래 사망한 첫 미국 주민이 나타났다고 선포했습니다.

후쿠다 게이치 세계보건기구 간사장 보좌관은 비록 전염병의 발생범위가 부단히 확대되고 있지만 세계보건기구의 경고급별은 여전히 현재의 5급에 머물러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A형 인플루엔자에 공동 대응하고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제의를 내놓을것을 세계각국에 촉구했습니다.

미국질병통제 및 예방센터는 현재 전염병 발병이 안정세를 보이고 전파능력이 제한되어 있지만 정부는 마땅히 조심스러운 낙관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표시하면서 학교들이 잠시 폐교하는것으로 A형 인플루엔자에 대처하는것을 더는 건의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A형 인플루엔자가 발견되지 않은 지역들에서도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아랍국가 보건상은 5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진행된 긴급회의에서 아랍나라들은 반드시 서로간의 정보소통를 강화하고 공동대응조치를 취해 A형 인플루엔자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부아프리카나라 경제공동체도 11일 보건상 회의를 소집하고 A형 인플루엔자 대응문제를 공동으로 토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