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세계 대도시 기후선도그룹" 기후변화 시장급 회의가 19일 오전 한국 서울에서 개막되었습니다. 한국 한승수 총리, 세계 대도시기후선도그룹 위원장, 토론토 데비 밀레 시장, 미국 클린턴 전 대통령 등이 개막식에 참가했으며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기후변화에 대처한 성과와 도전"입니다. 4일간의 회의 기간 세계 주요국가의 대도시 시장 400여명, 70여개 도시의 환경, 기후, 교통 전문가들이 저탄소 도시 건설, 기후변화, 경제와 온실기체 배출감측방안 그리고 친환경 교통과 기후변화 적응방안 등 의제와 관련하여 토론하게 되며 또한 대회가 끝날때 기후변화의 새로운 방향에 대처하기 위한 "서울선언"을 발표하게 됩니다.

전한데 의하면 세계 온실기체의 80% 이상은 지구면적의 불과 2%밖에 차지하지 않은 도시지역의 배출입니다. 때문에 도시지역의 온실기체 배출을 줄이는 것은 기후변화의 핵심과제로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