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과도정부가 19일 저녁 요르단 서안도시 라므안라에서 취임을 선포하고 원 과도정부 총리 파예즈가 총리를 담임했습니다.

타예브 팔레스티나 민족당국수반부 서기장이 라므안라 수반부에서 취임식을 사회하고 압바스 팔레스티나 민족당국수반이 의식에 참가했습니다. 파예즈가 신 내각성원을 이끌고 압바스 앞에서 선서함으로써 새로운 한기 정부가 정식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신정부 산하에는 23개 상이 설립되어 있습니다. 그중 10명은 팔레스티나 민족해방운동 파타흐 성원이고 나머지 상들은 팔레스티나 기타 파벌에 속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부에는 이슬람저항운동 하마스 성원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