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미 국무장관은 19일 미국은 " 두 나라 방안"을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인들이 평화적으로 지내는것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요르단강 서안에서 유태인 정착촌을 확장하는 행동을 확실하게 중지할것을 이스라엘측에 희망했습니다.

힐러리 국무장관은 이날 국무원 외국기자센터에서 오바마 정부는 팔레스티나인들이 "독립생존할수 있는" 정부를 얻도록 해줄것이라고 약속했다고 하면서 "두 나라 방안"의 평화노력을 파괴하는 모든 행동을 취하지 말것을 해당각측에 바랐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8일 미국 방문중인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동하면서 "두 나라 방안"을 받아들여 유태인 정착촌 건설을 중지할것을 이스라엘에 희망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19일 기자들을 상대로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티나인들과의 평화담판을 즉시 재개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표시했습니다.

한편 팔레스티나해방조직 관원인 야시르.아비드.라브는 19일 요르단강 서안도시 람알라에서 이슬엘측이 계속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지역에서 유태인 정착촌을 수건한다면 팔레스티나측은 담판석상에 돌아가 이스라엘측과 평화담판을 진행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