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아시아예술제 표지와 마스코트 확정

지난 15일, 내몽골자치구 어르도시시에서 개최된 제11회 아시아예술제 제1차 보도발표회에서 행사조직위는 예술제의 표지와 마스코트를 전시했습니다.

어르도스시 부시장이며 제11회 아시아예술제 조직위원회 집행 부주임인 포숭명(包崇明)은 예술제 표지와 마스코트와 관련해 올해 3월30일부터 세계적인 범위에서 응모행사를 진행한후 내몽골자치구인민정부와 문화부의 심사와 비준을 거쳐 최종 확정한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술제의 표지는 태양, 준마, 불꽃을 창작소재로, 아시아 예술제의 표지와 교묘하게 연결시켰는데 색채가 화려하고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웅장한 장면을 펼쳐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예술제의 마스코트는 두개인데 마스코트 "애리아"(愛麗亞)는 내몽골 초원의 흰털 산양을 창작소재로 했습니다. 한문의 동물 "양"(羊)자와 착할 "상"(祥)자는 서로 통하며 모두 상서로움을 표합니다. 또 다른 마트코트 "대각우"(大角牛)는 내몽골 초원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를 창작소재로 했습니다. 올해는 또 마침 기축년인만큼 마스코트 "대각우"는 소의 근면한 정신, 즉 분발, 노력해 용감하게 전진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중국문화산업2009투자, 융자 항목 소개회 개최

제5회 문화박람회개최에 즈음해 중국문화산업 2009투자, 융자 프로젝트 소개회가 지난 15일 심천에서 있었습니다. "문화산업과 관련된 투자, 융자"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소개회에서는 "중국문화산업2009 투자, 융자항목 수첩"을 발포했습니다. 그외 회의기간 주해, 조경, 운부, 성도, 태안 등 시에서는 투자환경과 중점항목에 대해 소개를 진행했으며 일부 중점항목은 계약체결식도 가졌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문화부에서 전문 인쇄해 발포한 "중국문화산업 2009 투자, 융자항목 수첩"에는 알심들여 선정한 전국의 20여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8백여개 문화관련 항목들이 들어있습니다. 관련분야로는 영상물, 오락연예, 애니메이션게임, 인터넷문화, 공예미술 등이 망라됩니다. 이번 소개회는 문화산업에 대한 투자, 융자와 교역, 합작을 추동하려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티베트 3대문화재 보수공사 총 추자 3억8천만원

티베트 사캬 사원 보수 프로젝트 지휘부에 따르면 총 투자 3억3천만 인민폐를 예산했던 부다라궁, 노부링카, 사캬사원 3대 문화재에 대한 보수공사가 5천만원 추가된 3억8천만원으로 보수공사를 마무리한다고 합니다.

2002년부터 실시를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중앙정부가 티베트에서 실시하는 대형문화재 보수 공사입니다. 프로젝트의 실시와 함께 끊임없이 새로운 위험 상황이 발견되였고 따라서 작업량도 증가되였습니다. 하여 원래 2007년에 마무리 하기로 계획됐던 공사가 2008년에 추가경비가 조달되면서 원 계획보다 2년 뒤인 올해 말에 끝난다고 합니다.

기원 7세기에 건설을 시작한 부다라궁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였으며, 노부링카는 1751년에 건설된, 세계적으로 해발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크며 보존이 가장 완정한 원림건축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사캬사는 장전불교 사캬파의 주요한 사원으로 사원내에는 많은 경서들과 세계적으로 진귀한 문화재들이 대량 소장돼 있습니다.

산서서 "세계 박물관의 날"에 백여개 박물관 입장료 무료 혹은 할인

산서성 문물국에 따르면 산서성에서는 이미 개방한 6개 박물관을 제외하고도 "박물관의 날"에 입장권 무료 혹은 우대가격 정책을 실시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찾도록 한다고 합니다.

5월18일은 1년에 한번씩 맞는 "세계 박물관의 날"입니다. 올해 "박물관의 날"주제는 "박물관과 관광"입니다. 이는 풍부한 문화와 자연유산 자원을 소유하고 있는 박물관이 교육문화 레저관광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해 사회와 자체의 발전을 위해 더잘 봉사할데 대한 호소이기도 됩니다.

산서성 문물국 박물관처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등록 심사를 거친 산서성의 147개 박물관중에 많은 박물관들이 관광산업부문과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박물관은 국내 유명 브랜드로 정착하기도 했습니다. 기현의 교가대원민속박물관이나 영석의 왕가대원민가예술관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미국국가교향악단, 250명에 달하는 호화공연진 중국에 파견

6월11일부터 12일까지 중국국가대극원을 방문하는 미국국가교향악단은 호화로운 공연진으로 모습을 드러낼것으로 예상돼 주목되고 있습니다. 공연진에는 교향악단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250여명의 협찬인들과 미국의 정계, 경제계, 문화계의 대표적인 인사들이 대거 들어있어 중국국가대극원을 방문하는 가장 호화로운 국제교향악단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권위적인 교향악단인 미국국가교향악단은 장기간에 걸쳐 중국의 예술가들과 깊은 친분을 쌓아왔습니다. 이번에 지휘가로 지정된 이반. 피셔는 일찍 고향 헝가리 부다베슈트에서 지휘로 있을때 이운적과 합작한 적이 있으며 2006년 10월12일, 송조영의 미국 워싱턴 케니디예술센터에서의 개인콘서트 역시 미국국가교향악단이 반주를 담당했었습니다.

또 1997년, 강택민 전임 중국국가주석이 미국방문시에도 미국국가교향악단이 환영음악회를 마련했습니다. 10년전, 이 교향악단은 당시 악단의 음악 총감독직을 맡았던 레드너 슬래트킨의 인솔하에 처음 중국을 방문해 중미수교 20주년 경축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강택민 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그들의 공연을 관람했으며 1997년 미국방문시 즐겁게 이 단체의 공연을 관람했던 기억을 회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