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十四课:请问……在吗?
제14과: 저기 ... (누가) 계십니까?
예의와 풍습 2: 전화를 받다
중국사람들은 전화를 받을때 통상적으로 "웨이, 니하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라고 한다. 만약 회사라면 회사명칭을 우선 통보하는 경우가 많다. 예하면 "여기는 ***회사입니다." 상황에 따라 가끔씩 이름을 말하는 경우도 있다. 집에서 전화를 받을때는 통상적으로 "누구를 찾으십니까?" 라고 하며 만약 자신을 찾는 전화라면 "접니다." 라고 한다. 만약 자신을 찾는 전화가 아니라면 "잠깐만요." 라고 한후 찾는 사람을 바꿔준다. 만약 상대가 찾는 사람이 없다면 예의있게 해석하거나 부탁할것이 없는가를 묻는다. 예하면 "왕선생이 자리에 않계십니다. 제가 뭘 도와드릴까요?" 하고 묻는다. 만약 잘못 걸린 전화라면 "죄송합니다. 전화 잘못 걸었습니다." 라고 한다.
통화를 마칠때에는 겸손하게 상대에게 "혹시 다른 여건이 있으십니까?" 하고 물으며 전화를 놓을 경우에는 상대가 놓은 다음 놓는다. 후배는 응당 어른이 전화를 끊은후 전화를 내려놓아야 한다. 절대 상대가 말을 다 맺지 않았는데 전화를 끊거나 지나치게 힘을 주어 전화를 내려놓아도 상대가 오해할수 있다.
사찰
"사묘" (사찰의 뜻) 는 종교건물의 총칭이다. 불교에서는 사찰을 여러가지 다양한 단어로 표현한다. 예하면 "사" (절) 와 같은것이다. 사는 최초 불교의 사찰을 뜻하는것이 아니였다. 진나라이래 중국사람들은 통상적으로 관청이나 관리가 거처하는 가옥의 명칭이였다. 한나라 시기에 와서 서양에서 온 덕망있는 스님들이 거처하는곳을 "사" 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사" 는 불교가 중국에 전해진후 불교에 대한 존중을 나타내기 위해 중국사람들은 불교 건물에 대한 새로운 명칭으로 이용했다. 그뒤 "사" 는 점차 중국 불교건물의 전문명칭이 됐다. 예하면 백마사, 소림사와 같은것이다. 이밖에도 암자를 뜻하는 "암" 이라는 표현도 있다. 암은 비구니들이 기거하는 사찰이다. 또 석굴도 있다. 석굴은 벼랑의 바위에 있는 동굴을 뜻하는데 최초 석굴들은 불교건축의 일종이였다.
도교도 사찰에 대한 호칭이 아주 다양하다. "궁", "원", "사" 등이 있다. 예하면 법화원, 벽하사등이다.
유가는 "묘" 나 "궁", "단" 으로 표현한다. 예하면 공묘, 문묘, 옹화궁, 천단등이다.
이슬람교는 "사" 라고 칭한다. 예하면 청진사등이다.
민간에서는 과거 조상이나 신불, 옛 성인들을 기리는곳을 "묘", "사" 로 표현했다. 예하면 태묘, 중악묘, 서악묘, 남악묘, 북악묘, 대묘등이 있다.
사찰문화는 중국 각 왕조의 역사문화재를 완정하게 보전했으며 중국 봉건사회문화 발전과 종교의 흥망성쇄를 기록했으며 중요한 역사적가치와 예술가치가 있다. 동시에 사찰문화는 이미 사람들의 생활에 깊이 스며들었다. 예하면 천문, 지리, 건축, 회화, 서예, 조각, 음악, 무용, 문화재, 민속, 절간장등등이다. 중국 각지에는 다양한 절간장이 있다. 절간장에서는 여러가지 명절행사가 진행되며 정례적으로 법사나 불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