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안시 부시장 왕위굉)}

기: 안녕하십니까? 이명란입니다.

김: 안녕하십니까? 김태근입니다.

기: 저 얼마전에 고향인 흑룡강성 녕안시에 취재를 다녀왔는데요, 고향의 어마어마한 발전에 깜짝 놀랬습니다.

김: 근데 얼마나 변했기에 깜짝 놀라셨는데요?

기: 예전에 작고 조용하던 도시가 지금은 여러가지 산업을 구전히 갖춘 매력적인 도시로 발전했더라구요. 이번 달말 흑룡강성은 외자유치를 목적에 둔 대표단을 한국에 파견하여 외자유치에 관한 설명회를 갖게 되는데요, 그 중 녕안시는 이번 대표팀의 한 개별팀으로 역시 한국방문을 떠났습니다. 김: 그럼 오늘의 <창업이야기>에서 녕안시의 경제상황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지요.

(음향1-녕안시 왕부시장 환영오프닝)

<우리는 외국 각계의 벗들이 녕안시에 와서 창업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기: 녕안시인민정부 왕위굉(王衛宏) 부시장의 말씀이었습니다. 이번 취재길에 왕부시장을 만나 녕안시의 경제상황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들었습니다.

김; 그럼 자세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