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은 올림픽 가운데서 줄곧 인기가 많은 종목으로 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첫매의 금메달은 허해봉(許海峰 Xu Haifeng)선수가 사격종목에서 따낸 것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하게 된다.

베이징올림픽 사격종목 역시 적지 않은 관중들을 흡인하게 될 전망이다.

허해봉

문명한 관중으로 되기 위해 우리가 사격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기로 한다.

일종 무형의 압력을 이겨내야만 하는 선수들을 감안 한 우리의 선택은, 바로 안정을 유지하는 것으로 종합된다.

당신은 사격장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자신은 이미 특수한 군체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에 대해 수시로 명심해야 한다. 큰 소리로 응원하거나 핸드폰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심지어는 전문인원의 지시가 없이는 박수마저 마음대로 칠 수 없는것이 사격장의 규칙이기도 하다.

핸드폰 벨소리가 울리거나 또는 플래시를 끄지 않은 상황에서 사진을 찍는 등 행위들이 지금까지 국내의 경기에서는 종종 볼 수 있는 모습들이었다.

또한 여러가지 인소로 놓고볼 때, 사격장에는 나이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가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