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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국 계속 "정확한 빈곤퇴치" 전략 실시
2015-12-25 14:33:55 cri

 

일전에 개최된 2015년 중앙빈곤퇴치사업회의는 향후 5년동안의 빈곤퇴치 개발사업을 토의했습니다.

12월 24일과 25일 전국 빈곤퇴치개발사업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는데 회의는 2016년에 또다시 1000만명의 빈곤인구를 줄이는 목표를 달성하여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3차 5개년계획기간의 빈곤퇴치사업의 좋은 시작을 보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일전에 공표된 "빈곤퇴치 공격전의 승리를 거둘데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의 결정"에 따르면 2020년, 다시 말하면 "13.5" 계획 후반에 가서 중국의 기존 표준에 미달하는 농촌의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탈퇴하도록 하고 빈곤현(縣) 모두가 빈곤모자를 벗어 지역 전반에서 빈곤퇴치를 해결해야 합니다.

2014년말 현재 중국에는 아직도 7000여만명의 농촌빈곤인구가 있습니다. 2020년까지 모두가 빈곤에서 탈퇴하려면 해마다 최소 1000여만을 줄여야 합니다.

2016년은 "13.5"계획 실시의 첫해입니다. 유영부(劉永富) 국무원 빈곤퇴치 개발영도소조 판공실 주임은 2016년에 정확한 빈곤퇴치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13.5"계획기간 빈곤퇴치 난관돌파에서 좋은 시작을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음향1

"정확한 빈곤퇴치사업을 전면적으로 실시할 것입니다. 빈곤인구 기록문서를 만들고 분류별 정책실시를 통해 재차 1000만명이상의 빈곤인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13차 5개년계획의 가난탈출 실시를 위해 좋은 시작을 보일 것입니다."

유영부 주임은 정확한 빈곤퇴치를 위해서는 국가 빈곤퇴치개발 빅데이터 플랫폼과 성급(省級) 빈곤퇴치 개발 융자플랫폼, 현급(縣級) 빈곤퇴치개발 자금프로젝트 통합관리플랫폼 등 5대 업무플랫폼을 건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가운데서 현급 빈곤퇴치개발자금 통합관리플랫폼은 빈곤퇴치자금을 잘 관리,사용하는 관건적인 조치입니다. 빈곤퇴치계획과 중대 프로젝트를 플랫폼으로 하고 현 단위로 재정과 금융,사회자금을 통합하여 빈곤퇴치 난관돌파에 사용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중경(重慶)시는 빈곤퇴치 자원과 자금의 일괄적인 배치를 더욱 강화하여 더욱 정확하게 빈곤인구에게 투입하기로 계획했습니다.

중경시 빈곤퇴치 영도소조판공실의 류과신(劉戈新) 주임은 이렇게 소개합니다.

음향2

"자원과 자금의 일괄배치와 통합, 투입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이 임무 완성을 위해 우리는 5년 임무와 3년 목표를 세우고 전시적으로 82억원을 통합했는데 올해 전시적으로 40억원 정도를 투입했습니다. 내년 자금투입을 더욱 강화하며 빈곤마을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정확한 빈곤퇴치와 정확한 빈곤탈출사업은 또한 체제 보완을 요구합니다. 평가체제 보완과 빈곤탈출체제, 제3자 평가체제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 가운데서 평가체제가 관건인데 여기에는 성급 정부 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평가와 빈곤현에 대한 성급정부의 평가가 포함됩니다.

현재 22개 성급 지역 중 10개 지역은 이미 세부적인 방법을 출범했습니다.현재 576만명의 빈곤인구를 보유한 하남(河南)성 전국적으로 빈곤인구가 많은 지역에 속합니다.

하남성 빈곤퇴치 영도소조 판공실의 장계경(張繼敬) 주임은 간부평가체제 보완을 미래 빈곤퇴치 난관돌파의 중심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3

"이는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공격전입니다. 빈곤퇴치사업을 잘 하는 간부는 장려하고 중용할 것이고 잘 하지 못하는 간부는 엄하게 문책하거나 심지어 직무를 해제할 것입니다."

빈곤인구의 빈곤탈출과 빈곤지역의 발전은 여러 측의 지지와 도움이 필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스스로의 노력에 의거해야 할 것입니다.

류영부 국무원 빈곤퇴치개발영도소조 판공실 주임은 빈곤지역과 빈곤인구의 내생적인 동력을 불러일으켜 이들이 자력갱생과 부지런한 노동으로 잘 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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