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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대화로 우크라이나 동부 정세 완화할 것 촉구
2014-04-13 15:33:31 cri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2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동부정세가 악화되고 폭력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건설적인 대화로 정세의 완화를 도모할 것을 관련측들에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정세가 계속 불안정해지는 것은 어느측의 이익에도 부합되지 않는다면서 유엔은 현재 우크라이나가 직면한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계속 후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이에 앞서 빈기문 총장과 유엔은 우크라이나의 현 사안을 정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각 차원에서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달 6일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와 도네츠크, 하르코브 등 3개 주의 친 러시아 민중들이 대규모 항의집회를 가지고 우크라나이에서 연방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등 요구를 제기하고 정부청사를 점령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8일 "반테러행동"을 전개해 동부의 일부지역에서 시위자들을 축출 또는 체포했습니다. 현재 부분적인 정부 건물이 여전히 항의자들에 의해 점령되어 있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당국은 우크라이나 동부 정세의 혼란이 러시아와 연관된다고 보고 있지만 러시아는 이를 부인하면서 이는 죄를 남에게 덮어씌우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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