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전쟁승리 69주년을 성대히 기념하기 위해 당중앙과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중국 국무원은 제1진의 80곳에 달하는 국가급 항일전쟁기념시설과 유적지명록을 공개하는 통지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외 민정부는 제1진의 300명에 달하는 항일영웅열사와 영웅군체 명록을 공개하는 공고를 발표했습니다.

국무원은 통지에서 각 지역과 여러 해당부문은 항일전쟁기념시설과 유적지에 대한 보호와 관리를 강화하고 항일전쟁기념시설과 유적지의 역사적 내실과 현실적 의의를 깊이있게 발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통지문은 각 지역과 해당 부문은 군중들의 참배와 참관, 기념활동을 광범위하게 조직하고 광범위한 군중 특히는 청소년들이 일본파쑈침략자들이 범한 죄행을 정확히 인식하게 하고 중화민족이 침략에 저항하고 영용히 투쟁한 역사와 중국인민이 세계반파쑈전쟁에서 한 거대한 희생과 불멸의 역사적 기여를 기억하게 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통지문은 또 항일영웅열사와 영웅사적을 학습, 홍보하고 위대한 애국주의 정신을 대대적으로 육성,발양하며 민족응집력과 향심력을 한층 증강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데 강력한 정신적 동력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정부는 공고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은 중화민족역사상 가장 위대한 조국보위전쟁이며 또한 근대 후 중국이 외래침략저항에서 최초로 전적으로 승리한 민족해방전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공고는 1931년 9.18사변부터 중국인민이 국부 항일전쟁의 서막을 열기 시작해서 1945년 항일전쟁의 전면적 승리에 이르기까지 중국 군대와 인민은 나라가 망하고 민족이 전멸하는 위기에 맞서 희생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맞서 싸우며 피와 살로 민족존엄을 지키는 강철의 장성을 쌓았고 산하를 삼킬 듯한 영웅적 기개로 하늘땅을 진감하는 장려한 역사를 펴냈다고 표했습니다.

공고는 수많은 영웅열사들이 민족을 구하고 민족의 독립과 인민해방을 실현하며 세계평화와 국제적 공평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고 장렬하게 희생됐다면서 그들의 영웅업적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은 영원토록 변치 않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