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2 10:03:11 | cri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9월 1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의 대부분 토지를 "국유화"한데 대해 불안을 표시하는 동시에 정착촌 확장건설을 중지할 것을 이스라엘에 촉구했습니다.
성명은 이스라엘 당국이 8월 31일 요르단강 서안 베들레헴 부근의 약 400헥타르에 달하는 토지를 "국유토지"로 한다고 선포한데 대해 반기문 사무총장은 불안을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은 정착촌 확장건설은 국제법을 위반한 행위라고 여러차례 거듭 강조했으며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문제의 양국 해결책을 도모하는 것과 어긋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국제사회의 호소에 호응해 정착촌 확장건설을 중지하고 국제법과 중동문제 해당 4측이 달성한 "노선도"에 규정된 의무를 이행할 것을 이스라엘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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