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9일 러시아는 경제와 금융 주권 공고화를 통해 외부요인이 가져온 압력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지방지도자회의에서 금융과 경제는 이미 정치압력을 행사하는 강대한 도구가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해 경제가 외부 요인의 영향에 대응하는 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정부는 산업구조를 최적화하여 경제가 에너지와 원자재에 지나치게 의거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또한 조치를 취해 첨단과학기술, 농업, 금융 등 업종의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노동생산율 제고와 경제쾌속 성장 확보는 러시아의 전략적 목표라고 지적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비록 정부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지만 그러나 정부는 한푼의 에누리도 없이 사회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