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중미전략경제대화와 제6차 중미인문교류고위층협상이 24일 워싱턴에서 폐막했습니다.

이틀간 양자는 양국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의제와 관련해 솔직하고도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어 광범한 공감대를 이루고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왕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양결지 중국 국무위원, 케리 미 국무장관,제이콥.루 미 재무장관이 24일 공동발표회를 가지고 지난 이틀동안의 대화와 협상을 통해 양자는 전략과 경제, 인문 등 세개 궤도에서 도합 300여가지 성과를 도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네명의 중미 고위급 관원은 모두 "성공", "깊이있는 소통"이란 단어로 이번 대화를 묘사했습니다.

공동으로 이번 경제대화를 주재한 왕양 부총리는 발표회에서 이번 경제대화에서 70여가지의 중요한 성과가 나왔다며 이는 양국관계가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데 더 큰 동력이 되었으며 습근평 주석이 9월에 진행할 미국 국빈방문을 위해 중요한 준비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양결지 국무위원은 이번 전략대화에서 양자는 반테러와 핵전파방지, 집법과 반부패, 우주비행, 과학기술, 세관, 보건, 농업, 임업, 교통, 지방 등 광범한 영역에서 교류협력을 진행할데 대해 동의함으로써 양국인민에 더 많은 실제적인 이익을 갖다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케리 국무장관은 이번 대화와 협상은 "더욱 건설적이고 효과적"인 한차례 대화와 소통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중 양국이 이견과 관련해 솔직하게 소통하는 자체가 양자관계가 성숙되었다는 하나의 상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