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정치국상무위원인 장고려 국무원 부총리가 8일 중남해 자광각에서 칼리닌 벨라루스 부총리와 면담했습니다.

장고려 부총리는 벨라루스는 중국의 좋은 친구이자 중요한 협력동반자라면서 올해 5월 습근평 주석이 벨라루스에 대해 성공적인 국빈방문을 진행해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고려 부총리는 이는 양국간 전면전략적동반자관계의 내실을 한층 풍부히 하고 양국관계의 향후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양국 정상이 달성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양국관계와 제반분야에서의 협력이 보다 높은 차원으로 격상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칼리닌 부총리는 벨라루스측은 대중국관계를 매우 중요시하며 실크로드경제벨트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양국공업단지 등 큰 프로젝트를 잘 실행해 중국측과 제반분야에서 실무적 협력을 계속 돈돈히 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