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앞으로 5년간 전국 농촌 90% 마을에서 생활쓰레기를 무공해 처리하고 농촌 수도물공급, 가스공급 등 기초시설건설을 다그치게 됩니다.

제2차 전국 농촌주거환경개선실무회의가 광서(廣西) 계림시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주택도농건설부의 진정고(陳政高) 부장은 회의에서 현재 주택도농부는 전국 농촌 거주환경 보편조사를 완성하고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여기에는 전국 모든 행정촌의 오수, 쓰레기, 녹화, 도로, 물공급, 가로등 등 40여개 정보가 포함되는데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3차 5개년계획기간 중국이 농촌 거주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요한 조건을 제공할 것입니다.

2013년부터 중국은 농촌 생활쓰레기 정리작업을 다그쳤는데 2015년말까지 사천(四川), 산동(山東), 베이징, 상해 등 성과 직할시들이 농촌 쓰레기 정돈 검사를 통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