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교부는 터키군대가 시리아의 주택구를 폭격하여 대량의 민간인이 사망한데 대해 러이사는 터키의 "침략행위"를 심히 주목한다며 아울러 이 문제를 유엔 안보리에 제기 할 것을 지지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교부 사이트에서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는 2월 13일부터 터키군대는 시리아정부군과 쿠르드무장군이 극단조직 수중에서 되찾은 주택구를 대규모 폭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시리아 북부 알레포 주의 여러 주택구 및 라타키아 주 시리아정부군의 진지를 향해 폭격을 진행하여 대량의 시민이 사상됐고 주택 및 기초시설 등이 파괴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성명에서 러시아는 터키의 "침략행위"에 대해 심히 주목한다며 터키의 "국제테러리즘을 지지하는 행위"는 유엔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공연히 위반하고 시리아 문제 비엔나, 뉴욕, 뮌헨 회담 참여국으로 짊어져야 할 책임에 어긋난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에서 러시아는 안보리에서 터키의 "도발정책"이 국제사회와 중동지역의 안전에 "위협"을 초래했다는 판정을 내리도록 유엔 안보리에 의안을 제출 할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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