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중미 전략경제대화에 참가한 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양결지(楊潔篪) 국무위원,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이 7일 베이징 조어도 국빈관에서 중미 기업가들을 공동 회견했습니다.

중미 양국 기업가들은 '상품과 서비스 공급개선,고품질의 생활담보'를 주제로 견해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기술투입증가와 무역투자협력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양국정부 부처의 정책소통과 조율을 강화해 개방을 추진하고 장애를 줄이며 양자기업에 보다 좋은 비즈니스환경을 마련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중미투자협력속도가 빨라지고 영역이 늘어난 것은 양국관계가 갈수록 심화되고 협력공간이 보다 넓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정부가 양자 간 투자협력에 기반을 마련하고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또 중국은 지적재산권 보호와 시장 준입 확대, 정책법규 공개도 제고 등 조치로 공평과 공개,예측가능의 비즈니스환경을 한층 더 구축하기 위해 진력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은 미중 경제무역과 투자협력은 양국 경제성장과 인민생활개선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은 중국기업의 미국 투자를 환영하며 중국이 공급측면의 개혁을 추진하는 기회를 이용해 대중국투자를 확대하고 양국의 경제성장을 추진하며 인민복지를 제고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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