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중인 유현법 대사

2016년 중국 유학 케냐학생 리셉션이 현지 시간으로 8월 25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진행됐습니다.

유현법(劉顯法) 케냐 주재 중국 대사와 케냐 정부관원, 유학생 대표 등이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유현법 대사는 축사에서 곧 중국 유학 길에 오르게 될 케냐 학생들을 축하하면서 최근 연간 양국간 인문교류 성과가 풍성하고 교육이 그 중의 중요한 성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1982년부터 해마다 케냐 학생들을 상대로 장학금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케냐 유학생 300여명이 중국 정부가 제공한 각종 장학금을 받으며 중국에서 유학하고 있습니다.

올해 중국정부 장학금을 받은 케냐 학생은 2백명이 넘습니다.

이외 중국은 또 인재 양성면에서 케냐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만도 케냐 청년학생과 전문인원, 정부관원 등 500여명을 상대로 관련 양성을 진행했습니다.

유현법 대사(가운데) 회의 참가 인사들과 단체 기념사진 촬영

번역/편집:한창송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