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31 10:20:17 | cri |
'이슬람국가' 대변인 아부 무함마드 알 아드나니가 시리아 북부 알레포주에서 사살되었다고 극단조직 '이슬람국가'를 지지하는 아마크 뉴스통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드나니는 알레포주 소재지 알레포시에서 반공격을 시도하다가 사살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측에 의해 사살되었는지는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시리아 정부와 미국, 러시아 등은 이 소식에 대해 그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드나니는 '이슬람국가'에서 대외선전과 해외 테러습격 계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해 일찍 그는 인터넷에 녹음파일을 발표해 라마단기간 세계 각지에서 습격을 발동할 것을 추종자들에게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2015년에 아드나니 체포에 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건바 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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