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2 09:38:32 | cri |
현재 이들의 증상은 모두 엄중하지 않으며 일부는 이미 회복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싱가포르 주재 중국 대사관은 1일 싱가포르에 있는 중국 공민, 특히는 임신부들이 지카 바이러스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며 감염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지난 8월 27일 첫 지카 바이러스 병례가 발생한 이래 특정지역에서 바이러스가 신속히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와 국가환경국은 지난 8월 31일 저녁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31일까지 싱가포르 국내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 병례가 이미 115건에 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지난 31일, 처음으로 임신부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병례가 나타났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미 세계보건기구에 싱가포르가 지카 바이러스의 국내 전파국가임을 통보했으며 지카 바이러스를 보건부에 반드시 보고해야 하는 전염병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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