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4일까지 제13차 중국-아세안 박람회가 광서 남녕(南寧)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훈쎈 캄보디아 총리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역외세력들이 특히 남해문제를 비롯한 지역문제를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작은 문제로 아세안과 중국의 관계를 파괴해서는 안된다면서 이는 지역평화의 중요한 토대로 평화가 없으면 발전도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훈쎈은 캄보디아는 정의의 입장에 서서 중국과 아세안의 우호관계를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캄보디아는 해당 나라들이 평화적인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역외 나라들이 협상중인 해당 나라들을 간섭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는 남해문제같은 작은 문제가 아세안과 중국의 관계를 파괴하게 해서는 안되며 이는 본 지역의 미래 발전에 지극히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훈쎄은 중국-아세안 박람회 개최이래 양자무역액이 부단히 증가하고 중국-아세안 자유무역협상의 진전도 추진되었다면서 아세안과 중국간 관계를 수호하는 것은 아세안 나라와 중국에 모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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