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 러시아가 24일 첫 합동군사훈련을 가졌습니다.

대호가 '우의 2016'인 이번 합동군사훈련에 약 2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바지바 파키스탄 군부측 대변인은 군사훈련은 파키스탄 북부 산간지역과 북부 제라드 지역에 위치한 특종부대 훈련센터에서 진행된다고 소개했습니다.

훈련과목에는 불법무장 숙청 등을 망라한 지정 산지작전내용이 포함됩니다.

바지바 대변인은 파키스탄과 러시아간의 첫 합동군사훈련은 점차 발전하는 양자 관계를 보여준다며 이번 군사훈련이 양자가 작전경험을 공유하고 협동능력을 증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외무성은 앞서 양국간 합동군사훈련은 양군 협력관계를 강화, 발전시키기 위한데 취지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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