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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시리아 정세와 관련해 재차 비상회의 소집
2016-09-26 09:05:33 cri

데 미스투라 유엔 사무총장 시리아 문제 특사는 회의에서 알레포의 군사충돌 악화상황을 소개하고 있다

유엔안보이사회는 25일 오전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시리아 북부 중요한 도시인 알레포시의 최근 전쟁 확대와 관련해 토론했습니다.

이번 비상회의는 현지 시간으로 25일 오전 11시경에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데 미스투라 유엔 사무총장 시리아 문제 특사는 회의에서 알레포의 군사충돌 악화상황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현지 정세 악화가 유엔 인도주의 원조와 현지 주민들의 생활에 불리한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4일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알레포의 정세악화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알레포가 "시리아 충돌이래 지속시간이 가장 길고 가장 밀집된 폭격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알레포는 시리아 경제중심이자 최대 도시입니다. 최근 시리아 정부군은 전장에서 점차 우세를 차지했으며 반정부무장대 통제구역에 대한 포위와 공격을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이번 달 10일 시리아 충돌 각측이 새로운 휴전협의를 실시하는 것과 관련해 의견일치를 달성했고 휴전협의는 12일에 발효되었습니다.

19일 시리아 군부측은 7일간의 휴전을 종료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과 러시아는 휴전협의 연장과 관련해 의견일치를 보지 못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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