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중앙은행은 26일 유럽연합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 국제통화기금의 전문가팀이 키프로스의 경제에 대해 키프로스 구조계획 탈퇴후의 첫 평가를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키프로스 중앙은행은 발표한 성명에서 유럽연합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 국제통화기금 '삼두마차'의 전문가들이 앞으로 5일간 키프로스 은행업의 최근 6개월간 상황을 중점있게 평가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평가가 종료된후 '삼두마차' 전문가들은 키프로스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에게 평가상황을 통보할 것입니다.

이 평가결과가 강제성이 띠지는 않지만 키프로스 정부는 적극적인 결과가 도출되어 국제평가기구가 키프로스 신용등급을 인상할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2013년 3월 키프로스정부는 국제구조기구와 100억 유로의 구조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키프로스는 대체적으로 구조합의서에 따라 자국경제에 대해 조정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2015년에 성공적으로 1.6%의 경제성장을 실현했습니다.

올해 3월 31일 키프로스는 구조계획에서 탈퇴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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